cmd 를 애용하시는 분이라면, 색깔 바꺼서 쓰는것도 좋음.

커맨드라인, 프롬프트 상에서는 color 명령어로 색상을 바꿔줄수 있다.
color 뒤에는 숫자두개를 16진수로 붙여서 입력한다. 첫숫자는 배경색, 두번째 숫자는 폰트색이다.

16진수 1자리, 색상표는 다음과 같다.

0 검정     1 파랑           2 녹색          3 아쿠아           4 빨강            5 보라            6 노랑           7 흰색          8 회색
              9 밝은파랑    a 밝은녹색    b 밝은아쿠아     c 밝은빨강     d 밝은보라      e 밝은노랑     f 밝은흰색


애초에 cmd 에 옵션으로 /T:숫자숫자  로 줘도 된다.


색상표
중국이나 한국이나 노벨평화상 받고 까이는 나라기는 마찬가지다.
"아빠 나 한국싫어!" 가 떠올랐지만, '그래도 중국보단 나아' 라는 생각도 들었다.

직업상 일본인들을 많이 상대하시는 누군가 왈 "일본인들은 겉과 속이 다르다" 라고 했다.
나는 그것이 '교양' 이라고 생각한다. 전에 강석진선생님도 같은 말씀을 하시며, "내가 내 속마음대로 행동했으면 사람 여럿죽였다" 라고 하셨다.

기분나쁘다고 깽판치고, 화난다고 욕하고... 이는 마치 개가 똥마려우니까 똥싸는거랑은 다른듯 같다.
내가 티벳에서 7년을 보내는 동안 겪었던 중국의 만행을 생각하면 지금도 끔찍하다.

어느 중국인 중국어 강사가 수업중에 '달라이라마' 는 인육을 먹는 악마라고 독설을 퍼부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중국이야기는 들으면 들을수록 중국이 싫어진다. 일전에 일본에서, 시끄러웠다하면 주위에 중국인들이 있었다는 그 '우연적 경험'도 중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 어느정도 기여한것 같다.

그래도 경험주의를 배척하는 나는 그러한 경험으로부터 나의 가치관이 더럽혀지는것을 막기위해 노력해야한다.
"중국인이 시끄럽다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성급하게 일반화시킨 편견일 뿐이다. "  라고 되뇌인다.

경험은 마음의 눈을 가린다.

우리는 사고실험을 통해, 경험으로 부터 독립하고자 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이것은 일종의 자기수양이다.

그것은 그냥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올바른 사고에 대한 열의와 변증법적 사색능력 그리고 그것을 서포트해줄 지적능력이 필요하다.
즉, 끊임없이 배우고 생각하고 노력하는것이 편견으로 부터 자유로워질수 있는 길이리라.

편견으로 부터 자유로워졌다고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니오가 메이트릭스의 진실을 알았을때, 행복해진 것은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인류의 목표가 행복이라는 것에 동의할 수가 없다.
13억 인구가 세뇌를 통해 행복해질수 있다고 믿는 중국정부의 속내처럼, 행복은 의외로 단순할수 있다.

다수의 사람이 편견을 공유할때 그것은 문화라고 불려진다. 편견의 파괴는 엔트로피를 불러온다.
쿼지스태릭 트랜지션(quasi-static transition)을 기준으로, 엔트로피는 일종의 택스(tax)와 같다.

정치권에는 크게 두가지 세력이 존재한다. 하나는 엔트로피, 즉 택스를 지급하고서도 문제를 빨리 해결하려는 집단과,
나머지 하나는 택스를 끔찍히 싫어하여, 마치 쿼지스태릭하게 문제를 해결하려는 집단이다.

전자의 문제는 너무 큰 엔트로피를 유발하여 자칫 문제의 해결이전에 시스템의 붕괴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고,
후자의 문제는 말이 쿼지스태릭이지, 사실상 스태릭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즉, 아무런 변화도 만들지 않는다는 것이고, 이는 문제를 해결할 생각이 없다는 뜻이다. 이러한 양상은 주로 기득권층에서 나타난다.

두 집단은 사실상 양립할수가 없다. 맨날 싸울수 밖에 없다는 뜻이다.
편의상, 엔트로피집단과 쿼지스태릭집단으로 부르기로하면, 엔트로피집단은 문제해결에있어 엔트로피는 인에비터블한것으로 생각한다.
어차피 터질 고름이니 빨리 살을 째고 수술을 하는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쿼지스태릭 집단을 혐변화집단으로 생각하고 비난을 퍼붓는다. 반면, 쿼지스태릭을 추구하는 집단은 엔트로피집단의 시스템붕괴 위험성을 가장 경계해야할 위험으로 생각하여, 그들을 시스템붕괴집단으로 매도한다.

이러한 체제에서 문제해결이란, 두 집단중 한 집단의 패배를 의미한다.

패배는 합의가 아니다.

패배를 인정할순 있지만,  그것이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갈등의 해결이 어느 한쪽의 굴복인 이유로 그것은 또다시 갈등을 낳는다. 굴욕은 뒤끝을 남긴다.
두 집단은 항상 복수의 칼날을 갈며 상대방을 굴복시키는것 외에는 다른생각을 할수가 없게된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탈 정당체제적인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된다.
그러나 많은 이론적 해법들은 대부분 엄청난 엔트로피를 수반할 것이므로, 쿼지스태릭 집단의 반발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

엔트로피가 적은 변화를 단계적으로 적용시켜 푸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으나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는 문제가 있다.

또다른 방법으로는, 두집단 모두의 자발적동의 혹은 그러한 세뇌를 얻어내어 '합의'를 통한 시스템개혁을 이뤄내는
'히어로의 등장' 을 들 수 있다.
모처럼 가족이 다같이 재밌게 봤네, 섯다 처럼 쪼는맛도 있고 ㅎㅎㅎ

본인의 선호도. 그리고 오늘 제점수는요.
1. 존박     (94)    :   음 역시
2. 강승윤  (90)    :   오늘은 잘한거 같은데 ?
3. 장재인  (85)    :   오늘은 못한거 같은데 ? 근데 엄정화 노래로 뭘 어쩌라고...
4. 김소정
5. 허각     (80)    :    그냥 이승철이 부르는거 듣고 싶었달까...


1. 존박 :  보이스톤이 굿. 미국적인 냄새가 나는것도 나는 굿. 난 다소 미국빠.

2. 강승윤 : 티비만 켰다하면 sg워너비처럼 소를 몰거나, 비음이 간드러지거나, 하모닉오실레이터...아차차, 
                과도한 바이브레이션 일색인 상황에서 그냥 생목+통으로 울려서 부르는걸 선호함. 잘다듬으면 괜찮을것 같은 보이스임.
                그리고 마스크가, 박해일하고 이준기하고 닮은거 같은데, 뭐 잘생긴거 같음. 난 다소 얼굴빠.

3. 장재인 :  신선한 충격이었는데, 벌써 좀 지겨움.  그래도 여전히 어떠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캐릭터임. 난 다소 영감빠.

4. 김소정 : 이미 떨어졌지만, 마스크가 내스타일. -_-;   나는 입이 좀 나온스타일은 그냥 좋아하는 경향이 있음.
                코미디언중에 정선희가 이쁘다고 생각했던 1 인. 난 다소 돌출입빠. 그런 의미에서 강혜정의 입이 들어갔을때 다소아쉬웠음.

5. 허각지세.  본인은 별로 좋아하는 타입의 창법이 아님. 일단 가성쓰고 비음들어가면 별로 안좋아함.
                   다른사람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나는 별 감흥이 없음. 난 다소 가성까.


원래 가성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나마 가성을 잘 사용하는 가수로 성시경 정도를 생각함. 진성과 가성의 트랜지션이 부드럽고, 또한 배합도 잘하는거 같음. 성시경이 제대후에 곧바로 방송에 안나온 이유는 머리를 기르기 위함인듯ㅋㅋㅋ. 머리빨 조낸 세우는 타입. 예전에 유승준은 빠박머리로 밀어도 구루삐들 죽어났는데 ㅎㅎㅎ.

일의 순서

카테고리 없음2010. 10. 6. 23:31 |

고름이 살되는거 아니다. 해야할 일을 먼저하자. 제발.

자꾸, 계획을 짤때, 전체시간을 가늠하고, 얼마만에 할일이 끝날지 가늠한뒤에, 일의 시작시간을 최대한 뒤로 미룬다.
그리곤 결국 뒤에가서 시간에 쫓긴다.

하고싶은일과 해야할 일중에 해야할 일을 먼저하는 습관을 갖자 !

The Only thing necessary for the triumph of evil is for good men to do nothing.  - Edmund Burke

악의 승리를 위해 오직 꼭 필요한 것은 선한사람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선이 소극적으로 방관하고 그냥 냅두면, 악은 아무래도 적극적이다보니 악의 세상이 되는듯....
따라서 선은 적극적으로 행동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봄.

해당 글 클릭하면, 바로 해당기사 안뜨고 뉴스목록 뜨는 사이트들 그러지마라.
이것도 다른기사 까지 노출시키려는 상술인지 모르겠다만 불편하게좀 하지 마라.
오빠 너네 싫어질라고 한다.

"아빠, 나 한국 싫어 ! "
내일오전에 숙제를 내야하는데, 결국 네스팟에 대한 분노가 극에달해 집에 와버렸다. 두시간동안 분을 삭이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집으로 왔다.

1분1초가 아까운 상황에서 2시간이라니...
누누이 말하지만 화가나는건 '신호강도가 매우 세고, 사용자인증도 마쳤지만, ip 정보를 수신중입니다 라면서 계속 질질끄는게 도대체가 이해가 안되기 때문이다.

어찌됐건, 마음의 결정을 내렸다.
아이폰 사지 않겠다. 공기계로 sk  그리고 sk 3G 망 자유롭게 사용하게되는 상황이 되기 전까지는 아이폰 안사겠다.
대신 아이팟 터치를 구매하겠다. 그냥 그게 속편하겠다. KT 와는 다시는 연을 맺지 않겠다.
망할...괜히 sk 에서 KT 넘어와 약정노예가 되었던게 참 후회스럽다.

KT (휴대폰)114 에 전화를 걸어보면, SK 와 그 차이를 확연히 느끼게 된다. 그따위 후진적이고 쓰레기같은 마인드로는
SK >>> 넘사벽 >>> KT > LGT      체제는 변하지 않을듯 싶다.


앞으로 죽을때까지 쓰지않겠다고 다짐하는 것들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아래 항목들은 차후에 계속 추가해서, 현명한 소비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겠음. )

1.  KT 통신사 ( LGT 는 말할것도 없고... 얘네는 114에 걸면 상담원과 통화도 잘 안됨 ㅎㅎㅎㅎ;; )

2.  LG 휴대폰 ( 개슈레기 , 무슨생각으로 만드는거야... ) 

     그나저나, 왜자꾸 알파벳 배치를 그지같이 바꾸는 지는 도통 이해가 안간다. 사용빈도고 나발이고..그럴꺼면 사용자가 설정하게 해주던가...
      한 버튼에 알파벳 네게넣는거 개짜증. ㅅㅂ새키들 영어로 문자 안보내는 새퀴들임이 틀림이없어.
      글구, 1번부터 abc 이렇게 차례로 들어가는거 이용해서 전화번호 쉽게 기억하도록 한 곳도 있는데...
      뭐 요새는 쿼티도 나오고 그래서 이건 뭐 별상관없는 문제긴 하지만, 2년동안 좀 짜증났던건 사실이다.

3.  삼성에어컨 ( 스탠드고 벽걸이고 전부 삼성인데, 서비스는 좋은데 물건이 광고에 비해서 별로인듯. 이래서 에어컨은 LG LG 하나봄 )





반면에, 항상 만족스러운 것들로는 다음과 같은것들이 있다.

1. 아이팟     ( 나노만 1세대, 2세대, 3세대 썼고, 아직 터치는 못써봤지만 한번도 실망시킨적이 없음.
                    곧 터치를 구매해야겠음. 아이패드는 나오면 무조건 살생각. 있어도 또사게 만드는 마력 )
2. 띵크패드  ( 기본에 충실함. 줏대가 있음. 키감이 좋음. 빨콩에 중독돼서 이제 다른노트북 어케 쓸지 모르겠음 )

3. 브라운 제품들 ( 브라운 면도기 10년 가까이 썼지만 최고임.  브라운 전동칫솔 최고임 정말 개운함. )

4. 보쉬 공구 ( 혁신이란 이런것, 헤드가 ㄱ 자로 꺾이는 전동드라이버를 가지고 있는데, 이거없으면 각종분해및조립 하기 싫음 )


암튼, 언넝 sk 로 넘어가고, 대신 아이팟 사고, 아이패드는 미국에서 사오던지 해야겠다. 왜냐면  KT 에서 나오는 모든 제품을 안살꺼니껜.

열 / 통계물리 연습문제에서, 데피니션대로 했더니, 온도(K) 가 마이너스가 나오는거라, 아무리 해석해볼라해도 모르겠길래,
ㅡ.,ㅡ 이건 안되는거니까 하고 배제시켰는데, 틀렸음. ㅠㅠ

마이너스 절대온도도 있군화 ㅡㅡ!
심지어 더 뜨겁대 ㅡㅡ;  점점더 산으로 가네 ;;;
하아~ 나만 몰랐던건가...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발명하는 것이다.

3차 방정식 x 3 - 3 x 2 + 6 x + k = 0 이 3 개의 서로다른 실근을 갖기위한 실수 k 의 범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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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스크롤링해서 화면이 내려가는 동안 스치지 않을수가 없을정도로 촘촘하고 기사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으면서, 기사본문은 더럽게 가려대고, 게다가 한참후에야 없어진다. 이건 정말 '공해'다.
나름 인식있는 언론사라고 떠드는 생퀴들도 (아마도 먹고살기 힘들어서겠지만) 밥벌이 앞에서는 비굴하고 더럽게 굴긴 마찬가지다.

거지나 돼지나 다 똑같아. ㅅㅂ

그런신문 안보고 말지...라고 하고 보니, 볼 인터넷신문이 없네... 아 안봐 안봐. 어차피 언론사중에 프라퍼겐다성 삐라 아닌게 있긴 한거냐?





p.s. 인터넷좀 뒤지니까, 마우스오버 키워드 광고 막는방법이 좀 있네. 해바야지.
몇분동안 저상태로 뚜러져라 쳐다반는데, 귀류법이 안먹히는 상황... ㅠㅠ 이젠 찍어야됨? 열 몇판동안 승률 100퍼센튼데, 아깝...
일단 세이브해놨는데, 혹시 내가 머리가 나빠서 더이상의 진척을 못보는걸수도 있으니까, 일단 도움을 요청해봄...



어느자리에 확실히 없는지 혹은, 어느자리에 확실히 있는지를 갈쳐주시면 감사...꾸벅 ㅠㅠ
사용자 인증하는데 왜케 오래걸려 ㅅㅂㄻ ㅠㅠ 화딱지가 나서 못살겠어.


연결되어있잖아, ㅅㅂ 연결된는데 왜케 사용자인증 못하고 지룰인데.. 쓰레기 회사 망해버려 제발 좀...

(학교랜은 느리고...ㅠㅠ 울며겨자먹는다는게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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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베르누이) 시행에서 성공의 확률을 p ,  실패의 확률을 q  ( = 1- p ) 라고 할때, 이 시행을 n 번 독립적으로 시행할때,
확률변수 X 를 총 성공횟수라고 하면, 이때 X 의 분포를 이항분포라고 한다. 이항분포에 관해서는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잘 나오므로 생략.

위와같은 이항분포를 B(n,p) 라고 하면, X 의 기대값이 np , 분산이 npq 가 되는것은 교과서에 잘 나온다.
이번에는 이것을 일반화시켜, X 의 k 승에 대한 기대값을 구해보자.


위의 전개식에서 앞에붙는 계수는 다음의 룰에 따라 삼각형을 만들면 쉽게 구할수 있다. ( D는 본인 이름의 이니셜, 쿠핳핳ㅎ   나름 쓸모가 있는 숫자들인거 같아서 ^______^ )


다음과 같이 삼각형 형태로 배치한다.


그러면 요래된다. ㅋㅋ



가령 6차 모멘트를 구하면...
The use and misuse of the word "Heat" in physics teaching - Mark Zemansky


매개변수를 이용해서 변환을 하는것은 상당히 애용되는 테크닉이고, 기존의 변수와 새로도입된 변수 사이에 공간의 변환도 꽤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또한 라플라스 트랜스폼이나 푸리에트랜스폼 같은 적분변환도 매우 중요한 테마이기도 하다.

여기서는, 위의 테마를 암시하되, 거창하지 않게, 실용적인 소품으로서, 고딩들에게 신선하고 자극적인 아이디어를 소개하려고 한다.
물론, 대학생들에게는 전혀새로운것이 아니겠지만, 의식있는(?) 고등학생들에게는 지적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주제라고 생각된다.

서론은 집어치우고, 실제적인 문제로 들어가서, 우리가 구하고자 하는 적분은 이따위 것들이다. exp ( -x^2 ) 따위가 붙어있는 이상적분이다.


실제로 자주 마주치게 되는 녀석이다. 가우시안 분포의 2차 4차 모멘트이기도 하다. 확률/통계할때 자주 만나고, 또 양자때도 자주 만난다. 당연한가 ㅋ

우리는 이미,  아래의 적분값을 구한적이 있다. 참고:  ( http://sciphy.tistory.com/411 )
제곱하고 극좌표로 변환하면 쉽게 구할수 있지만, 고딩에게는 좀 진도가 너무 나간거 같으니, 그냥 저런 적분결과가 알려져 있다고 받아들여도 무방하다. 근데 재밌는건, 고딩들이 정규분포를 배울때 이미 저 결과식을 외우게 된다는 것이다!! 게다가, 평균만큼으로 중심이동시키고, 표준편차로 짜부시키고, 정규화까지 시켜 앞에 복잡한 계수가 붙는 더욱 복잡한 형태루다가...


아무튼... 이제 이 적분결과를 이용해서 저 위에 있는 적분들을 구하려할때, 고3 수험생이라면, 아마도 주저없이 '부분적분' 을 시도할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선택은 나쁘지 않다. 약간의 주의와 꼼꼼함만 있다면 답을 구할수가 있다.

그러나 앞에서도 밝혔듯이, 우리는 다른방법을 살펴본다.  그리고 그것은 피적분함수의 x 대신에 √αx 를 집어넣는 것이다. ( 고작? 그거? )

그래프 배울때 나왔겠지만, x 에 뭐 곱해서 바꿔치기하면, 그래프가 좌우로 수축되거나 팽창한다.
곱해진값이 0에서 1 사이면 좌우로 늘어나고, 1보다 크면 가로방향으로 짜부된다.

따라서, 피적분함수의 x 대신에 √αx 를 집어넣으면 다음과 같이 될 것이다.  

적분 결과만 놓고보면, 너무 쉬워서 시시할수도 있겠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을 파라메타를 도입한것으로 보고, x 공간에서 적분을 통해 α 공간으로 변환된것으로 생각할수도 있다.


그냥 간단히 말해, 어찌됐건 x 로 정적분했으니 x는 죽고, 남는건 α 뿐이다. 즉, 이제 α 의 함수이다.
 

이제, α 의 함수를 , α 로 미분한다고 누가 뭐라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식에서 미분기호를 좀 꼬부려쓴거는 편미분이라 불리는 녀석으로, 미분할때 x신경 안쓰고 알파로만 미분하겠다는 뜻이다. 별로 신경쓸건 없다.)

따라서... 다음과 같다.

이런식으로 많은 테크닉을 구사할수 있다.

r 만큼 떨어진채, 정지해있는 질량 m1 , m2 이 중력에 의해 충돌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물체의 크기는 무시한다. 마찰 그런거 안키운다. )
참고로, 거리 r 만큼 떨어진 두 질량 m1, m2 에 작용하는 중력의 크기는   G m1 m2  /  r ^2    이다.

- 사실 이러한 상황은 너무도 단순하고 쉬워보이는 상황이고, 고딩때 적분을 배우고나면 (직접 시도해보지는 않더라도)
   금방 쉽게 구할수 있을것으로 예상하게된다. 그러나 막상해보면, 쵸큼 놀랄수도 있다. 
   그리고, 이렇게 단순한 상황조차 우리를 초큼 놀라게 한다는 사실에 새삼 더 놀라게된다.

[확률] 독립사건

Quizes2010. 9. 15. 18:13 |

모두 같은 확률 p 를 갖는 n개의 독립사건 A1 , A2 , ... , An  에 대해,  합사건 (A1 ∪ A2 ∪ ... ∪ An ) 의 확률은 ?

bcdedit 를 써서 이름을 바꾼다.

xp 에 한글 윈도우7 를 설치해서 멀티부팅으로 만들면, 멀티부팅에서 몇몇 description 이 한글로 등록된다.

이전 버전의 windows 라던가  windows 메모리 진단 도구 라던가...

여기서 영문팩을 깔아서, 영문판으로 바꾸면, 멀티부팅 화면이 영문으로 바뀌는데, 디스크립션들은 문자열이라 안바뀌고, 그냥 한글이 깨진다.

해결방법.

cmd로 드가서, bcdedit /? ID 를 실행해서, description 을 바꿔줄 id를 봐둔다.
그녀석의 description만 영문으로 바꿔주면 된다.

bcdedit /set {셋팅할id} description "표시할문자열"

예를들면,  windows 메모리 진단 도구의 identifier 는  {memdiag}  이다. 따라서,

bcdedit /set {memdiag} description "Windows Memory Diagnostic"  이라고 해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