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1110 감동의 양면인쇄
Misc.2009. 3. 14. 23:17 |인쇄량은 늘어만 가고, 무거워져만 가는 가방을 보자면 한숨만 나왔다. 어쩔땐 800 페이지 까지 인쇄를 했는데, 와...이건 뭐 두께가, 초딩때 폐휴지 모아서 들고가던 것 만큼 두껍더라.
궁여지책으로 더블에이 내다버리고, 시중에 나와있는 A4 중에 "거의" 가장 얇은 수준의 용지를 쓰고있다. 색상도 좀 뉘리끼리하고 ( <- 이건 참 좋다. 인쇄하면 복사물같지가 않고, 책 같다. ) , 반대편이 비칠정도로 얇아서 A4 같지 않아보이기도 한다. 다행히 C1110 이 이걸 씹지않고 한장씩 잘 빨아당겨서 인쇄한다는 것에 매우 만족해 하고 있었다.
그런데 왜 C1110 을 구입한지 한참이 되었건만, 미처 양면인쇄는 생각도 못했을까...
문득 생각이 들어 옵션을 찬찬히 살펴보니, 이건 뭐 일도 아니다. 그냥 양면으로 인쇄해 라고 하기만 하면 되네. 물론 설정은 이렇지만 중간에 한번 옮겨담는 수고를 하긴 해야한다. 이건 고가의 복사기가 아니라 보급형 레이저 프린터다.
아무튼 그외에는 어떠한 세팅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편했다.
게다가 가장 고민되고 헷갈리는 부분이 용지함에 용지를 넣는 방향인데, 이게 매우 간단하다. 그냥 나온그대로 꺼내서 "그대로" 넣으면 된다.
페이지를 짝수번,홀수번 이런거 신경쓸 필요도 없고, 지가 알아서 다 건너뛰며 인쇄해서, 아무튼 나는 그냥 다시넣으라고 삑삑거리면 다시 용지함에 넣고 set 버튼만 누르면 모든게 끈나는거다. 두께가 반으로 준다는게 이렇게 가시적으로, 무게적으로 와닿을 줄이야..
어제도 300 페이지 양면인쇄해서 제본집에서 본드발라서 책제본했더니 2천원이란다.
책으로 변신한 인쇄물을 보니, 와 이거 진짜 감동이다.
궁여지책으로 더블에이 내다버리고, 시중에 나와있는 A4 중에 "거의" 가장 얇은 수준의 용지를 쓰고있다. 색상도 좀 뉘리끼리하고 ( <- 이건 참 좋다. 인쇄하면 복사물같지가 않고, 책 같다. ) , 반대편이 비칠정도로 얇아서 A4 같지 않아보이기도 한다. 다행히 C1110 이 이걸 씹지않고 한장씩 잘 빨아당겨서 인쇄한다는 것에 매우 만족해 하고 있었다.
그런데 왜 C1110 을 구입한지 한참이 되었건만, 미처 양면인쇄는 생각도 못했을까...
문득 생각이 들어 옵션을 찬찬히 살펴보니, 이건 뭐 일도 아니다. 그냥 양면으로 인쇄해 라고 하기만 하면 되네. 물론 설정은 이렇지만 중간에 한번 옮겨담는 수고를 하긴 해야한다. 이건 고가의 복사기가 아니라 보급형 레이저 프린터다.
아무튼 그외에는 어떠한 세팅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편했다.
게다가 가장 고민되고 헷갈리는 부분이 용지함에 용지를 넣는 방향인데, 이게 매우 간단하다. 그냥 나온그대로 꺼내서 "그대로" 넣으면 된다.
페이지를 짝수번,홀수번 이런거 신경쓸 필요도 없고, 지가 알아서 다 건너뛰며 인쇄해서, 아무튼 나는 그냥 다시넣으라고 삑삑거리면 다시 용지함에 넣고 set 버튼만 누르면 모든게 끈나는거다. 두께가 반으로 준다는게 이렇게 가시적으로, 무게적으로 와닿을 줄이야..
어제도 300 페이지 양면인쇄해서 제본집에서 본드발라서 책제본했더니 2천원이란다.
책으로 변신한 인쇄물을 보니, 와 이거 진짜 감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