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h - Trio Sonata No.2 in C minor BWV 526


 - 오르간 : 칼 리히터

10년이 넘도록 영혼의 양식이 되어준 곡. 본인의 레퍼투와 에서 단 한번도 빠져본 적이 없는 명곡.

이곡을 틀고 눈을 감으면 곧바로 메디터레이니언 바람을 맞으며 갈매기 똥이 묻어있는 어느 옛 건물위를 날고 있게 된다.


손은 두개인데 소리는 셋이라. 둘은 내해엇고 하나는 뉘해인고?

독립된 세개의 성부를 각각 듣게 되는 순간 환희를 맛보게 될 지어다.
( 아, 참고로, 틀어놓고 공부시 제법 효과를 보장함. )


1악장 Vivace

2악장 Largo 3악장 Alleg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