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흐와 동시대에 살았고 당시에는 잘나갔지만 후대에는 박흐보다 덜한 평가를 받는 헨델.
그러나 여전히 위대한 음악가이며, 오르간협주곡 하면 제일 떠오르는 건 역시 헨델이다.

Op.4 와 Op.7 이 오르간 협주곡이다.
Op.4 와 Op.7 은 각각 6곡 으로 이루어져 있다. ( HWV 289 ~ 294 와  HWV 306 ~ 311 )
Opus number 가 없는 것 ( 얼추 HWV 295 ~ 305  ) 까지 합치면 20여곡의 오르간 협주곡을 남겼다.

Op.4-3  in G minor  HWV 291

Op.4-4  in F major  HWV 292
Op.7-3  in B major  HWV 308
Op.7-4  in D minor  HWV 309



위의 네 곡 한번에 듣기.



이중에서 좀 신나는 걸로 뽑아보면 ...

(여기저기서 메시아 중 할렐루야랑 비스무리한 것들이 들린다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