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세종

Misc.2008. 5. 26. 1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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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재밌다. ( 장영실 캐스팅 좀 에러인듯,  불만스러워 보여 ;;; 상상했던 이미지는 이게 아닌데  )

오프닝 코믹하다.  "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
한자로 타자친다고 생각하니 ㅠㅠ.. 한글 쓰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1분간 묵념....

세종 완전 멋있긴 한데, 영웅은 호색이라 했던가. 김유신은 얼마나 자주 기생집에 드나들었으면, 김유신의 애마가 네비게이션도 없이 김유신을 기생집으로 모셨겠나. 근데, 그런 준마를 쳐죽이는 김유신은 또 뭐야;;; 성격 참 알만하네... 근데 그걸 또 아이들에게 위대한 일화로 전하는 위인전기는, 이부분에서 무슨 교훈을 주려고 한걸까 -_-;;;;

암튼 그중에서도 가장 으뜸은 역시 세종이라 하겠다. 빈궁들부터 무수리까지 두루두루 친히 살피었으니 궁녀들 또한 불만이 없고, 궁은 항상 화평하였다고 한다. 반면 문종은 하도 책만보고 궁녀들 관리를 안해서 동성애로 궁녀 여럿 사약먹었다. 뭐 자식수만 봐도 세종이 최강이다. 25명을 낳았을 정도니... ㅎㄷㄷ 요절한 애들 빼고도 22명이었으니, 후대에 탈이 좀 나는건 당연지사인듯. -_- 일단 너무 많잖아...

그리고, 세종의 말못할 고민중의 하나가 있었는데, 바로 STD인 임질었다. 너나할것없이 가리지 않고 사랑해주었으니 성병에 안걸리는게 더 이상하다하겠다. 세종실록의 온행에 관한 기록은 사실 임질의 증상개선을 위해서 였다고... 그나저나,  세종의 임질로 다른 궁녀들도 임질이 전염되었을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는... -_- 이걸 어째 ㅎㅎㅎ

임질하니까 갑자기 리아가 떠오른다. 리아랑 별명얘기를 하다가, 순간 라임이 맞는 단어가 떠올랐는데, 다이어리아 하고 가너리아 였다.. 차마 가너리아는 말 못하겠고 해서 다이어리아~ 이랬더니 리아가 ㅋㅋㅋ 사실 자기 어릴때 별명이 가너 였다고... -_-;;; 참 괜찮은 친구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