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너무 닮은거 아니냐? 보다가 깜짝 놀랬다 ㅎㅎㅎ
쇼팽 콩쿨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안창수/안창우 형제
ㄲㄲㄲㄲㄲㄲ 쌍둥이로 만들어 버리다니 ㅎㅎ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피아노의 숲의 두 주인공 이찌노세 카이 하고 슈헤이 아마미야?  이름은 대충...저런식인데, 둘이 쇼팽콩쿨에서 만난다. 근데, 이 쇼팽콩쿨에 한국형제도 출전하고 ...

이 대회에서 임동민, 임동혁이 공동으로 3등상을 탔는데, (2등수상자 비워놓고 3등줬으니, 실제로는 2등인셈)
그냥 그런가부다 했는데, 그 바로 밑에 일본출전자 두명이 나란히 4등상을 공동수상한게 아닌가.
Shohei Sekimoto , Takashi Yamamoto .

헉! 슈헤이는 이름도 똑같네 -_-! 그럼 "다카시"가 "카이" 인건가?

혹시 15권에서 카이하고 슈헤이,  임동혁한테 캐발리는건가? ㅎㅎㅎㅎ 그렇게 끈나는거 아냐 -_-? ㅋㅋㅋㅋ

워낙 일본애들이 장인이나 고수들에 대한 열망이 강하고, 치켜세우기도 잘해서 (실제로 귀화하라고 조낸 꼬시니까) 조큼 호들갑 스럽다는 느낌이 들때도 있다. 그러면서도 그런 문화가 부럽다.

미스터 초밥왕만 봐도, 조낸 오도방정 떨고, 수백명이 동시에 감탄을 하는 경이로운 사태가 벌어지는데...그거.. 초밥먹는거다. 초밥하나 처먹으면서 말은 정말 오지게 많다.

슬램덩크는 그게 고교생 농구인거시다. -_-;;; 한국한테도 발리는 일본농구ㅋㅋㅋ , 일본만화에서는 이미 고교생이 마이클조던도 울고갈 정도의 초절정 천재농구를 펼친다. 왠 천재는 그렇게 많이 등장하는건지.. 그것도, 우리로 치면 읍면동수준의 대회부터 난리가 난다. 대회가 커질수록 말도안되는 천재캐릭터가 더 요구된다. ㅋㅋㅋ

하지만, 만화에서도 일본농구가 좁밥임을 끝까지 인정하지 않을수는 없기에, 결국 NBA 에 대한 어쩔수없는 동경도 양심상(?) 표현한다. 가령, 서태웅이 NBA 갈까말까 안선생님하고 상담하는것도 그렇고. ㅋㅋㅋㅋ 일본고교생 농구를 그정도로 그렸으니 NBA 는 도대체 어떤무대로 묘사해야 하는 것이냐 ㅎㅎㅎ 아예 하늘에서 용들이 내려와서 농구하지 ㅎㅎㅎ

고스트바둑왕도 마찬가지다. 이건 뭐 일본바둑의 전설적인 고수니, 뭐 일본바둑을 제패한 바둑의 왕이니 하는 애들이 다 등장하는데, 그래봤자 허구헌날 한국바둑에 발리는거다. 그러니 만화가도 어쩔수없이 한국을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등장시킨다. 바둑전설에, 바둑천재의 스토리를 쓰고싶은데, 항상 한국이 마음에 걸리는거다.

그러고 보면, 울나라가 대단하긴 대단한거 같다. 인구 5천만에서 나온 인재들이 일본은 말할것도 없고, 중국 10억인구를 다 발라버리고, 우승하는 경기들 보면...